해남군 북일면,“제16회 해남북일면민의 날”행사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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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면 33주년, 면민화합과 애향심 고취
▲ 해남군 북일면, '제16회 면민의 날' 행사(사진)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 북일 면민들의 대 화합의 축제,‘제18회 북일면민의 날’행사가 오는 4월 10일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09시부터 해남 북일 두륜중학교 잔디구장에서 진행될 이 행사에는 북일 면민과 각향각지 향우 등 1천6백여 명이 참가해 대 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북일면은 북평면에서 지난 1983년 분면(分面)된지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했다. 북일면체육회(회장 오병학)는 이를 기념하고자 이날 식전행사, 효도 효부상 수상, 기념식, 체육경기, 그리고 면민의 단합과 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노래에 실어 보내는 마을별 노래자랑 등 순으로 잠시 손 놓은 면민들의 얼굴에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일면의 발전과 항상 면민의 소통과 화합에 공로가 큰 면민 2사람을 선정해 쾌척된 송아지2마리를 각각 1마리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 송아지 쾌척은 지난 면민의 날에도 1등 송아지가 경품으로 나왔으나 기증자는 익명을 요구해 이번 행사에도 면장이 대신 전달하게 된다.

김현수 면장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와 관련,“면민 모두가 단결해 인정 많고 살기 좋은 북일면, 청정의 고장 북일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시간으로 만들자”며“북일면에서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오병학 회장은“북일면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면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북일면 발전을 위한 한마음 축제가 마련됐다”며“이번 면민의 날은 면민 모두가 참여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각향각자에서 북일인의 긍지로 살아가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 두륜산 후면에 자리한 청정지역 북일면은 오랜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한 지역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특용농작물인 마늘·감자·양파·부추 등이 생산되며, 내동앞바다를 포함한 인근 해에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낙지·굴·꼬막·개불과 바지락 등이 생산돼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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