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더불어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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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60세 구직자 대상…사업체별 1~3인 인건비, 4개월간 지원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일손이 필요한 사업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더불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더불어 일자리 사업’은 자녀보육, 퇴직, 실업 등의 이유로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청년, 여성, 중장년층이 경제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달부터 총 5억 원을 투입해 임금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돕는다.

사업 대상은 구직 신청일 현재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광주시 소재 거주자다. 근로시간은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주 20시간 또는 주 30시간) 중 선택하면 된다.

참여 사업장은 광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사업장이다. 단, 소비․향락업체나 숙박․음식업종 등은 제외된다.

광주시는 사업체 규모에 따라 1~3인의 인건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더불어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56개 기업에 112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내용·근무시간·참여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5%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이 끝난 후에도 23%(26명)이 계속 고용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앞으로‘더불어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장과 참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사항,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더불어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체험하고 경제활동 참가로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여성·중장년층 등 유휴인력은 취업할 기회를 갖고 지역업체는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일자리One-Stop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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