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낡은 경로당 도배ㆍ화장실 보수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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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5억 들여 시설개선 나서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는 경로당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올 한해 경로당 기능 보강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로당 기능 보강은 각 자치구를 통해 노후가 심한 경로당을 선정해 추진하며 경로당수, 노인인구수를 감안해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한다.

우선 시는 누수, 벽면균열 등 시설 노후로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경로당에 대한 개보수와 도색, 도배, 장판, 싱크대 및 화장실 불량 보수, 창호공사 등을 통해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기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별도 사업비를 마련해 지역내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에어컨이 없거나 노후 돼 작동되지 않는 에어컨을 교체해 올 여름 폭염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기준 광주시 노인인구는 18만여명이며, 경로당은 1313곳이 운영 중이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복지시설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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