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드론 · 해양 융합산업 선점 본격화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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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목포해대-완도수산高
상호협력 · 공동 육성 업무 협약
양식산업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완도=신흥권 기자]전남 완도군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해양수산 산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와 함께 상호협력,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드론 산업의 활용분야와 시장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고 완도수산고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업무지원 등으로 해양수산 드론산업을 공동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드론산업은 정부의 신성장 육성산업 정책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대형 시설물 안전관리, 국토조사 등 조사 분야와 산간ㆍ도서지역 배송, 해양시설 관리, 재난 대응, 산불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군은 이같은 드론산업 발전과 함께 국내 최대의 해양 수산군으로서 해양수산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던 중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완도수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드론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산양식 사업에 있어서도 드론이 접목돼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드론시장은 연 29%씩 성장(2026년ㆍ820억달러 규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드론 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양수산 분야 드론 산업을 완도군이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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