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난임시술비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1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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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관계없이 회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44세 이하의 난임여성으로 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난임시술 비(非)급여 의료비로 1회당 최대 70만원(체외수정 기준)까지이다.

시술별로는 체외수정의 신선배아 시술은 1회당 70만원까지 최대 4회, 동결배아 시술은 1회당 30만원까지 최대 3회, 인공수정 시술은 1회당 20만원까지 최대 3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난임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전 기존 지원사업에서 지원횟수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도 1~2회 추가로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지정 난임 시술기관에서 시술완료 후 3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2017년에 시술받은 경우 건강보험 적용자에 한해 올해 3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난임가정을 위해 기존의 양방시술 지원뿐만 아니라 한방시술 지원도 3월 중 전남도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난임가정의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 보건소 출산장려팀로 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등 선진적인 출산시책으로 합계 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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