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가소득안정 견인에 36억 원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5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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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추가지원 통해 80% 보조, 친환경 인증 농가 전액지원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21일 사과와 배, 감 등 과수를 시작으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받는다.

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농업 재생산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36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재해보험 가입 시 자부담까지 포함해 전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57개 품목에 대해 운영한다.

2월부터 보험 판매를 시작하는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 감 ▲농업용 시설 ▲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버섯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메론·파프리카·부추·상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 등 시설작물 22종이다.

과수품목은 3월 30일, 농업용 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월 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과수 4종에 대한 봄동상해 보장 특약은 3월 23일까지만 가입을 받기 때문에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판매하지 않는 품목들은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판매할 계획이다. 벼는 4∼6월, 감귤은 4월, 고추는 4∼5월, 포도·자두·복숭아는 11월경이다.

특히 벼 재해보험은 재이앙 및 재직파, 경작불능 등 다양한 담보조항이 있어 가뭄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는 국가가 50%를, 지방자치단체가 30% 지원하며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강진원 군수는“농가소득배가 원년의 해를 맞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노령화 부녀화 되는 농촌현실 속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이에 대한 지원을 점차적으로 늘리는 등 안정적인 소득보장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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