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서망산 보행가교 명칭 '서망산 구름다리'로 확정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2 16:43: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군내리 서망산 일원의 서망산 보행가교 명칭을 ‘서망산 구름다리’로 확정했다.

‘서망산 구름다리’ 명칭은 지역명을 넣어 지역의 홍보 효과와 쉽게 그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종 선정됐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해 115건의 공모(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를 거쳐 2차 최종심사를 실시해 청산면에서 제안한 ‘서망산 구름다리’로 최종 확정했다.

본 사업은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30여년간 단절된 서망산~상왕봉 간 등산로를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서망산 구름다리는 완도군 군조인 갈매기와 완도 특산품인 전복과 해조류를 모티브로한 아치교다.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차량 이용자의 시야확보와 각종 치안예방 및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한 산행은 물론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통해 포토존 효과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중도리 일원의 단절된 등산로를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초개산 등산로 연결사업’을 추진해 상왕봉~서망산~완도읍 시가지 일주코스를 완성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경관개선을 통해 완도군 가치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