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땅끝 해남 달마고도 방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1 1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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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명현관 도의원에게 달마고도 구간별 미흡한 부분, 보완 '당부' [해남=정찬남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앞 중앙)가 지난 20일 오후 땅끝 해남 달마산 소재에 조성된 달마고도 둘레길을 들러보기 위해 방문했다. 현장에는 전남도 관계자의 달마고도 둘레길 조성보고가 실시된 가운데 명현관 전남도의원(사진 좌로부터 2)은 구간별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완 시공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후 해남땅끝마을 달마산 달마고도길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 수행단과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함께 한 가운데 명현관 전남도의원(해남1)을 비롯해 박성재, 김성일 도의원 김주환 해남군의회의장 등 해남지역 주민들은 이낙연 총리의 해남방문을 환영했다.

전남 지역 민생 탐방길에 오른 이낙연 총리는 이날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 겨울가뭄 현장 방문에 이어 해남 땅끝 달마산 달마고도를 찾았다.

지난 2012년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이었던 이 의원은 달마산 소재 미황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지스님인 금강스님으로부터 달마고도 등산로 개발사업 지원 요청이 인연이 돼 2014년 전남도지사에 당선된 이 지사는 달마고도 등산로 17.74km 사업을 지원해 지난해 11월 완공됐다.

이낙연 총리는 자신이 전남도지사 재임 기간 많은 관심으로 조성한 달마고도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또 그 길을 직접 걸어보고 싶어 이곳을 방문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현장에 도착해 명현관 전남도의원과 오랜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한 가운데 전남도관계자로부터 달마고도 조성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명 의원은 달마고도의 각 구간별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지적했다. 보고회를 마치고 이 총리와 수행원 및 이재영 전남도지사권한대행 명현관 도의원, 박성재 김성일 도의원, 해남군 관계자 등은 함께 달마고도 산행길에 오른 가운데 이 총리는 명현관 도의원에게 미흡한 부분이 남아있는 달마고도 조성사업의 완결을 당부했다.

한편 이낙연 총리는 지난 2014년 당시 전남지사로 취임해 전남도의회 전반기 도의장이었던 명현관 의장과의 돈독한 인연을 갖게 됐으며 현재까지 이러한 인연이 이어져 오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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