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일부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동구는 최근 만혼을 하는 부부가 많아지는 경향을 반영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태아에게 나쁜 위험인자를 사전 예방하고 치료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검진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별도 준비 없이 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비용은 여자 2만1500원, 남자 8500원이며 함께 검진시 비용은 2만원으로 만원 할인된다.

2017년 구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는 총 1151명이다.

그 중 B형 간염검사 결과 항체 음성자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인원은 351명(30.5%), 치료 및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B형 간염항원 양성자는 12명(1.0%)으로 나타났다.

풍진항체(여성) 예방접종이 필요한 인원은 45명(7.1%)이며 클라미디아 양성판정을 받은 25명은 상담 후 치료를 받았다.

구는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결과에 따라 ▲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모성실 등 보건소 내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건강을 위한 금연, 식이(영양) 및 운동 관리, 임신 전 후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임신 전 감염성질환을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미숙아와 장애아 발생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