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자 모집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7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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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만기··· 道 지원금 360만원 혜택
동주민센터서 30일까지 접수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근로 청년의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청년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통장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적용이율은 연 2.3%로 대상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전남도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전라남도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 적금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도에 돼 있어야 한다.

근로기준은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어야 하며, 본인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가입자는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액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으로 전남도 전체에서 500명을 선정한다.

신청서는 17~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지사항ㆍ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저소득 근로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 목포시에서는 456명이 신청해 전체 통장가입자 1000명 중 전라남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8명(원금 기준 약 12억900만원)이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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