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업 신청 절차 설명회
14억 투입··· 노후 시설 보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가 지역내 230개 아파트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소와 각종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자치구 최초 ‘아파트지원팀’을 신설해 아파트 지원사업에 나선다.
우선 구는 18일 구청 대강당서 ‘2018년 아파트 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신규로 운영되는 다양한 아파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신청 절차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생활불편사항을 돕는 아파트 지원사업 공모도 실시한다.
이 사업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14억원 규모로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지원 사업내용은 ▲놀이터·단지 내 도로 등 노후화된 공용 시설물의 유지 보수 ▲옥외보안등 설치 보수 ▲수목전지 ▲녹지공간 조성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개선 등 공동시설의 관리비용을 지원하는 총 18개 사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또 구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총 2억원 규모로 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올해를 '아파트 관리비 절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관리비 절감 자문단인 ‘유리알 컨설팅’을 신규 운영한다.
아울러 아파트 입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돕는다.
▲요가, 에어로빅, 요리 등 아파트 단지 내 문화프로그램 공모 ▲주민자치학교인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 개설 운영 ▲화재예방교육 ▲아파트 경진대회 등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삭막한 아파트 문화를 개선하고 층간 소음분쟁 등 늘어나는 입주민 간 갈등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임원 선출과 안건처리에 입주민이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투표를 지원하고, 종이 문서로 오가는 분쟁 민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문서 시스템도 구축 지원한다.
문화프로그램 공모신청은 오는 2월14일까지이며, 그밖에 유리알컨설팅, 서리풀커뮤니티스쿨 등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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