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126억 징수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6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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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比 징수액 20억 증가
목표액 38.5% 초과 달성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지난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455억원(2016년 말 기준) 중 126억원을 징수해 전년대비 20억원을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에 신설된 세외수입징수팀의 업무 정착과 노력으로 지난해 징수목표액 91억원보다 38.5% 초과한 35억원을 더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연도별 징수실적을 살펴보면 2014년 49억원(9.1%), 2015년 49억원(10.0%), 2016년 106억원(21.3%), 2017년 126억원(27.7%)으로 점차 징수율이 증가추세를 보였다.

시는 올해도 납부여력이 있으면서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체납자는 재산(부동산·차량)압류, 예금압류, 신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등의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납부할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분납유도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 안내로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가계부채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체납액을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을 고려해 볼 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가 쉽지는 않겠지만, 성실납부자가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는 건전한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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