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오는 5월까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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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이 오는 5월까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유종인 시인과 함께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문학 분야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각 도서관에 문인 1명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 향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유종인 시인은 오는 5월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청운문학도서관 ‘작가의 방’에 머무르며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과 ▲조선(朝鮮) 그림읽기의 즐거움 ▲장자(莊子)로 읽는 생각의 즐거움 ▲삶의 발견이 있는 시창작의 즐거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 그림읽기의 즐거움은 청운문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오는 2월9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4시30분에 조선 인물화의 정신, 도석화의 신비, 풍속화의 정취 등의 내용으로 총 6회 진행한다.

장자로 읽는 생각의 즐거움은 청운문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오는 3월3일~4월21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30분에 장자의 내·외편 재물론, 양생주, 변무 등을 주제로 총 8회 마련된다.

삶의 발견이 있는 시창작의 즐거움은 청운문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오는 3월7일~5월9일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에 발견의 시적 의미와 모색의 즐거움, 동일한 대상사물과 발견의 입장, 발견하는 마음과 확장하는 정신 등으로 총 10회 열린다.

이와함께 오는 5월26일 오후 5~7시는 청운문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인과 함께 지난 프로그램을 회고하며 시를 낭독하는 ‘시 낭독회-문학장날’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청운문학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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