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황승순 기자] 목포MBC가 김현종 목포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뉴스에 이어 일반 편성프로그램까지 제작 중단을 확대한다.
MBC총파업이 잠정 종료된 지난 11월15일부터 보도 부문을 제외한 모든 조합원이 현업에 복귀했던 목포MBC 조합원들은 40여일 만인 26일 다시 로비에 모여 김현종 사장이 물러날 때까지 제작 거부를 확대하며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현종 사장과 같은 적폐를 몰아내지 못하는 것이 지역 시청자들께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서울MBC가 정상화되는 마당에 목포MBC가 정상화를 선언할 수 없는 이유는 부끄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김현종 사장은 자신이 탄압했던 최승호 PD가 MBC 새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목포MBC에 출근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체제가 꾸려진 MBC에 김현종 사장이 남아있는 이유는 특별퇴직위로금을 챙기려는 술수라고 비판했다.
또한 목포MBC 전체 보직자들에게 김현종 사장을 더 이상 보좌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권한과 책무를 모두 져버린 인물을 사장으로 대우해주는 모든 행위 또한 부역으로 규정한다”고 선언했다.
사장 출근 저지와 대국민 선전전 등 강경한 투쟁을 예고한 목포MBC 노동조합은 “하루빨리 마이크를 잡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은 지역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현종씨를 최대한 가까운 시일 안에 목포MBC에서, 목포 땅에서 몰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목포를 비롯해 뉴스 및 방송 파행이 이어지는 지역MBC는 경남과 여수, 제주 4개사로 사장 퇴진시까지 제작 거부 확대와 구체제 청산 투쟁 등이 이어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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