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마미지 영농법인, 딸기 수출 개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7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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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의 ‘고마미지’ 영농 법인이 딸기 수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2016년 준공 후 운영 중인 딸기 공동선별장은 이달 초부터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를 공동 선별 중에 있다.


주로 목포경매장이나 서울 시장을 대상으로 출하해 왔지만 동남아 바이어와 딸기 수출을 협의하게 됐고 수출이 성사됐다.


최근까지 동남아로 수출한 딸기 양은 총 400kg로, 시범수출로 보낸 강진 딸기의 소비자 평이 좋아 지속적으로 판매키로 결정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역내 20농가에서 딸기를 위탁받아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출하되는 강진딸기는 목포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구축했다.


특히 12월에 수확되는 첫 딸기의 경우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을 ‘농업소득배가의 원년’으로 정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에 고심하고 있는 군은 수국을 비롯한 화훼와 딸기를 통해 수출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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