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당축제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5 16:36: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다문화가족, 지역 및 외국인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영암군 다문화가족 행복나눔 한마당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영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센터의 발자취 동영상, 결혼이주여성의 댄스공연, 세한대학교 태권도 정통시범공연을 선보였고, 기념식 이후 결혼이주여성들의 우리나라말 실력 향상을 위한 도전골든벨을 진행했다.

상설행사로 다문화 의상·음식 전시, 결혼이민자 여성백일장 작품 전시부스도 운영했으며, 공예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취업상담, 아나바다 장터, 다문화 프리마켓 자율판매장터 운영으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 증정과 센터 후원금으로 준비된 모국 방문 기회의 항공권 추점도 이어졌다. 대상자는 삼호읍 부부가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어 다문화가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펼쳐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한데 모여 신명난 시간을 보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 군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이웃과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인터넷 사용요금 지원, 출산용품 지원, 친정부모 초청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 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큰 영애를 안은 만큼 여기 계신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