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칠량농공단지 '100% 분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3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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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6년 6개월 만에 달성
10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

▲ 전남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모란감실에서 '2017. 교학상장 동아리 성과 발표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이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모습.(사진제공=강진교육지원청)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지난 11월29일 칠량농공단지 잔여부지(2만7905.3㎡)에 대한 분양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2011년 5월 준공 이후 6년 6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불과 8개월 만에 강진군 칠량농공단지 면적 중 절반에 해당하는 4만6777.9㎡(분양대금 24억원)에 대해 6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마른 김, 해조류, 김스낵 등으로 미국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신안천사김과 대원식품(주)이 마지막 잔여부지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금액만 250억원으로 군은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놀라운 성과에 대해 강진원 군수는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발굴 후 지리적 이점과 저렴한 분양가, 해수 공급 시설 완비 등 단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며 “담당 실과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신속한 행정적 지원이 더해져 얻은 신뢰가 쌓여 이처럼 큰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분양 100% 달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수산물 원자재 판로 확대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강진군 도약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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