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용당부두 공공부문 우수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30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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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17 항만운영 혁신대회 개최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한 용당부두 개선사업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한국선주협회(여의도)에서 열린 ‘2017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에서 ‘목포항 용당부두, 관성의 법칙을 깨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당부두는 그동안 관행적 부두 운영으로 인해 특혜시비 등 각종 민원이 발생했고, 부두가 혼잡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출입구가 이원화돼 있어 항만보안에 취약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선석 확장 및 신규 야적장을 포장해 연안컨테이너 업체들의 로로선 도입 추세에 발맞췄으며, 이를 통해 연간 80억원의 매출 증대 및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색공사를 실시해 차선 및 야적장을 구획함으로써 연간 6000만원의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며, 부두내 불필요한 적치물들을 정리해 연간 6700만원의 안전사고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출입구 일원화로 항만보안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연간 9200만원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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