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서울시, 귀농귀촌 활성화 맞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30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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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 협약··· 팜투어등 프로그램 운영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업무 활성화 및 도ㆍ농 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강진군은 인구 감소 억제를 통한 농업·농촌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귀농귀촌 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정하고 적극 추진, 현재까지 귀농인 2700여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군은 연간 600여명의 귀농을 희망 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귀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서울시민에게 강진으로의 귀농을 홍보하고, 강진 탐방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농 상생협력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군은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 ▲서울시는 귀농귀촌 교육자에게 군으로의 귀농 홍보 ▲서울시와 군의 재배기술 및 강사 등 인적교류 활성화 ▲서울시민이 군으로 귀농·귀촌시 상담 등 편의를 제공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부분에 성실히 수행하기로 협의했다.

군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9월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티칭팜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서울시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해 강진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근 강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은 강진의 농업인에게도 서울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강진 귀농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소장, 권혁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윤호현 강진군 연구개발과장, 강대경 서울시 기술보급과장 강인선 강진군 귀농인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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