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인재육성 승달장학금 기탁 잇따라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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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농협이 지난 22일 지역인재육성과 무안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승달장학금 4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

청계농협은 1969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수가 1750여명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생산되는 조생양파와 마늘, 시금치 등 농산물 판매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우리밀 농가육성을 위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가들을 위한 교육 및 생산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식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농어촌 출신의 우수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무안군의 우수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1일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100만원을 승달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승달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한편 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돼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으로 104억여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12명에게 1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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