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8년도 영산강수계기금 5억 확보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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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은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영산강수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산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보호구역 및 댐 주변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의 주민숙원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주암호 유적답사길 명품 공중화장실 신축사업’과 ‘율어 진천마을 고향의집 건립사업’등 2건이다.

‘주암호 유적답사길 명품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은 군비 1억을 추가 확보해 총 3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로 문덕면 봉갑사 인근에 부지 942㎡, 건축면적 200㎡규모로 명품 공중화장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봉갑사는 대원사, 서재필기념공원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찰이나, 화장실이 노후돼 사용이 어려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또한 ‘율어 진천마을 고향의 집 건립사업’은 40년 전부터 사용한 마을회관이 우천시 역류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군비 1억과 자부담 30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700만원으로 부지면적 668㎡, 건축면적 307.8㎡ 규모의 마을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공모사업이 완료되면 상수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수원관리지역에서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기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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