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흑산면 노인의 날 및 18회 면민 한마당 잔치 개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9 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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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 제21회 흑산면 노인의 날 및 제 18회 면민 한마당 행사가 최근 흑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흑산면 노인회와 여성단체, 행사추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길호 군수와 정연선, 임흥빈 도의원 및 군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흑산 밴드의 흥겨운 연주와 흑산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흑산 초등학교 학생들의 부채춤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왕기철 명창 국악팀 공연, 가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윷놀이, 어르신 낚시대회, 몸빼 갈아입고 달리기 체육행사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용철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고 흑산의 화합을 위해 모든 면민들이 함께 노력하자”며 힘껏 외쳐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섬에서 살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떳떳한 군민으로 열심히 살아가자”고 당부하고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홍도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이번 양대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박인순씨(83)와 노인복지기에는 박남석씨(82)가, 모범 단체상에는 죽항리 경로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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