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보고 느낄 수 있는 강진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2 0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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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원 40명 강진군 방문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40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가우도, 시문학파 기념관 등 주요관광지를 체험했다.

행사일정은 가고 싶은 섬 가우도 트래킹, 강진 한정식 체험, 강진만생태공원 갈대체험, 강진 감성여행을 대표하는 영랑생가 및 시문학파 기념관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눈으로 보는 체험이 아닌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 김갑주 연합회장은“앞을 볼 수 없다고 해서 관광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귀와 마음으로 여행의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강진군에서 그 감동을 느끼고 간다”며“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이사는“현재 외국 선진 관광국가의 대부분은 장애인 관광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직까지 우리군은 장애인 관광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앞으로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강진군을 여행하면서 만큼은 장애를 느끼지 못하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여행자들에게 전라남도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사)남도마실길이 주관하고,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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