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들녘경영체육성사업에 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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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억 확보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들녘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2개년 사업으로, 쌀 적정 생산, 조사료 생산·공급 확대, 고품질 친환경쌀 재배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한다.

특히 트랜치사일로 등 조사료 가공시설을 건립해 조사료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농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금광영농조합법인은 참여농가 285호, 경영면적 600ha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한우 1000여두를 사육하는 대규모 들녘경영체다.

이 법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단위 타 작물 재배로 쌀 적정생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참여농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경영체의 조직화를 갖춰, 이모작과 논·농업 다양화 및 공동영농으로 생산비 절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원 군수는 “향후 농업은 규모를 단지화하고 농업경영체를 조직화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타 작물 재배, 조사료 가공·유통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들녘경영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들녘단위로 영농형태를 규모화·조직화해 앞으로 최첨단 장비와 기술로 농사를 짓는 시대를 대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컨설팅 11곳, 시설장비 지원 5곳, 사업다각화 1곳 등 총 17개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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