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복협회, 목포 북항에 사무실 개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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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 사단법인 신안군전복협회가 지난 5일 전남 목포시 북항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식 발족했다.

(사)신안군전복협회는 전복생산자 회원간의 상호 협력으로 신안전복의 명품화와 공동판매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군 전복산업과 수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8일 설립됐으며, 오세형 회장을 비롯한 291명의 전복생산어업인으로 구성된 협회이다.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의원, 회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 고길호 군수는 "전복양식의 경우 출발부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기까지 그동안 전복양식 어업인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우리 군은 적조가 없는 청정 양식 최적지로서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최고품질의 전복을 생산한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단일브랜드로 나아간다면 신안전복이 전국 최고의 명품 수산물로 거듭날 것이므로 협회에서도 소비자 확보와 판매망 구축에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 전복양식은 306어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연 1200톤, 약 400억원의 전복을 청정해역인 안좌, 하의, 신의, 장산, 도초, 흑산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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