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서 9일 '국제파워보트대회' 개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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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2017 국제파워보트대회가 스페인, 포르투칼 등 7개국 정상급 선수단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10일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한다.

9일 오후 6시30분 평화광장 원형무대서 열리는 개회식은 개그맨 이상훈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서제이가 MC를 맡고, 국내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 열린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KT-1 국제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신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KF-1은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F1 자동차 경주에 버금가는 파워보트로 최고속도 250km로 수면 위로 달리며 출발 3.5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정규 종목 이외에도 KF-1과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테크닉의 고난도 묘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6인승) 시승 체험행사(9일 오전 10시~오후 5시)와 장비 전시, 레이싱걸과 포토존 행사 등도 펼쳐진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산업이 점점 발전해가는 목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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