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 UEA 멜라카 정상회의 참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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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온도 1도 낮추기' 세계에 알린다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는 7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멜라카주에서 열리는 ‘2017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에 참가한다.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는 환경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국내ㆍ외 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말레이시아 멜라카 주와 도시환경협약사무국(UEAMA)가 공동 주최한다.

박병호 시 행정부시장과 전진숙 시의원을 비롯해 통영시 김동진 시장, 말레이시아 멜라카주 칼릴 빈 야콥 주지사, 케냐 삼부르주 모세 레놀콜랄 주지사, 베냉 아보메이시 글레레 아한한조 시장 등 14개국 47개 도시 28개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는 ‘Green city, Sustainable city'로 녹색건축, 폐기물 관리, 에너지, 도시숲, 수자원관리, 도시디자인 등 9개 분야에 대해 52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각 도시와 기관에서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한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USAID, ICLEI, CITYNET 등 국제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해 도시환경문제와 기후변화 해결자로서의 도시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온도 1도 낮추기’를 비롯해 녹색식생활조례,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후변화교육 연구회의 노력, 친환경 비누 중요성 등 추진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앞으로 우리 도시가 추구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정상회의를 통해 각 도시의 환경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저탄소,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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