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양봉연구회 ‘제23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서 ‘대상’ 수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5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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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함평군양봉연구회가 ‘협동영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나라 최고의 우수농업인과 단체·기관을 선발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협동영농, 기술개발, 수출농업, 기관단체 부문, 지도기관 유공 공무원 부문을 시상한다.

함평군양봉연구회는 2008년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결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모임 운영 등 협동영농을 통해 차별화된 벌꿀을 생산해 왔다.

특히 새로운 영농기술을 접목하고 품질검사 체계를 도입하는 등 ‘함평나비벌꿀’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왔다.

뿐만 아니라 민선5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실버양봉단을 육성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함으로써 2011년 ‘국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 2012년 ‘전라남도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지역사회와 영농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시상에서는 협동영농부문 대상의 영예와 함께 농업인단체 육성을 담당한 지도기관 유공 공무원 특별상도 수상해 겹경사를 맞이했다.

정해신 함평군양봉연구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함평나비벌꿀과 함평실버벌꿀이 한걸음 더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양봉연구회가 주축이 돼 지역벌꿀의 명품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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