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학산면지역사회보장協, 저소득층 집수리봉사 나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6 1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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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천장에서 흙이 떨어지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 오 모씨(81) 가구를 방문, 집수리와 청소활동을 시작으로 면내 5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0일에는 낡은 가스레인지와 전기장판 사용으로 항상 마음을 졸였던 역시 홀몸노인 임 모씨 가구에 가스레인지와 전기장판을 설치해 생활의 불편 해소 및 다가올 추위까지 세심하고 안전하게 대비해 줬다.

이 협의체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면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愛(애)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으로 학산면 면민들이 모금한 성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민을 지원하는 긴급구호비 신고 접수는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받고 있다.

고영호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사업은 지역면민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직면한 어려운 지역민이 보장받는 특화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 주도의 참여하는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는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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