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동탄 청계숲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개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3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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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청계숲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인 ‘동탄 청계숲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교육기부 사업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시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절감된 비용이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로 쓰인다.

특히 이 사업은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해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이중근 회장의 의지로 시작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56개원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또한 입주자대표회를 통해 단지 내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부과하지 않고 그 비용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생각은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고자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의지를 바탕으로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통해 시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추진을 위해 그룹내 보육지원팀 조직을 신설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기숙 명예교수를 영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민간어린이집이 속출하는 현실 속에서 이번 동탄 청계숲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은 임대료를 없애고 수준 높은 양질의 다양한 무상지원 서비스를 실시, 앞으로 분양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귀감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중근 회장은 국내에 고등학교 기숙사, 대학교 교육시설, 마을회관 등 교육·사회복지시설 190여 곳을 무상으로 건립 기증했고 해외에서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태지역 18개국 및 아프리카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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