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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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의해 타 지역의 가축폐사율이 증가하고 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축산 농가들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사양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고온의 날씨가 지속됐다.

가축의 사료섭취가 감소되고 호흡 증가 현상이 발생해 증체량 감소로 이어져 심할 경우 폐사하는 단계까지 이르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환경 조성과 축사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단열재를 부착하고 차광막 및 그늘 막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전체적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 줄 것과 축사내에 물을 뿌리는 것은 온도를 낮추는 효과는 있으나, 상대습도가 높아져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영양분 보충을 위해서는 단백질, 비타민 및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아침, 저녁으로 시원할 때 급여할 것을 당부했다.

사료는 오래 보관하면 변질되기 쉬우므로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급수조를 청결히 하고, 시원한 물이 상시 공급되는지 점검하는 것도 필수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가축 위생관리를 위해 밀집된 시설에서는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적정사육두수 유지와, 농장 내ㆍ외부의 정기 소독을 실시해 가축 질병을 예방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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