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집중 방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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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전 동시다발적 집중방제
군민들의 적극 협조 요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군 전지역에 대량 발생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군·읍·면 공동방제 추진 협의체를 구축하고 선제적 긴급방제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미국선녀벌레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를 틈타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강화군에도 산림 및 농경지 등 전지역에 걸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우선 돌발해충 긴급방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상황실을 운영,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통해 방제인력 및 장비를 구축했다.

또 방제약품을 확보해 산림 및 산림연접 다발지역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 순회교육으로 자가 방제를 독려하고, 이장단·주민자치위원 등을 통해 약제 지원 등의 군청 방제 지원사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예산을 투입해 산란 전 집중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동시다발적으로 광범위한 방제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읍·면별 영농단체 및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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