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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양재천 하모니 축제 사진.(사진제공=강남구청) | ||
10일 구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80여명, 합창단 70여명 그리고 주요 출연진 30여명 등 180여명이 한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날 음악회는, 판소리 식전공연, 광복의 환희’와 ‘백성이여 일어나라’ 등의 2부 행사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KBS ‘불후의 명곡’ 우승을 통해 새롭게 떠오른 25세 젊은 판소리꾼 고영열씨의 ‘사랑가’, ‘꽃피는 새동산’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1부 공연에서는 ▲창단 20주년을 맞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행진곡풍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뉴욕 필하모닉에 입단해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플루티스트 손유빈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보네의 ‘카르멘 협주곡’ 협연 ▲파워풀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 뮤지컬 지킬 &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국 타악기 대가인 고석진씨가 ‘대북 퍼포먼스’와 함께 학춤으로 광복의 환희를 표현하고, 뮤지컬 배우 박성환과 20여명이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뮤지컬 ‘영웅’ 중 주요장면을 공연하며 ‘단지동맹’, ‘영웅’, ‘누가 죄인인가’를 노래한다.
특히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과 공연팀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맑고 시원한 자연생태하천, 양재천에서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공연으로 여름 내내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활력을 찾고 광복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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