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돈의동 알뜰생활백서 재무관리 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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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동 새뜰마을 주민 대상
10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의

▲ 종로구 마을 조경을 위해 식물을 심고 있는 마을집사 돈의동 홍반장.(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0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돈의동 새뜰마을(돈의동 103번지 쪽방 지역) 주민들의 자활·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돈의동 알뜰생활백서-재무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돈의동 사랑의 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의 자산에 대 해 기록하고 이야기 나누기 ▲가계부 쓰는 법 배우고 실천해보기 ▲나의 행복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기 ▲미래를 위한 목표 세우고 준비하기 ▲통장 개설하기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돈의동 새뜰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재무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돈의동 새뜰마을 주민들에게 미래를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고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돈의동 새뜰마을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이 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 돈화문로9가길에 위치한 돈의동 쪽방촌은 성인 1명이 누울 수 있는 크기의 쪽방건물 84호(682가구)가 좁은 골목길에 밀집돼 있으며, 거주하는 주민 708명 중 79.5%(564명, 수급자·차상위 등 64%, 장애인 16%)가 사회취약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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