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교생 대상 ‘패션학교’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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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패션학교 의상디자인 교실의 수업 진행 모습.(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오는 18일까지 지역내 고교생 33명을 대상으로 ‘착한패션학교’를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인성·창의·진로 융합교육을 위한 서울형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착한패션학교는 ▲미디어제작 교실 ▲의상디자인 교실로 나눠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미디어제작 교실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통능력을 기르는 수업으로, 영상 기본이론을 배우고 실제 5분 이내의 인터넷 개인 콘텐츠를 만들면서 예비 방송인으로서의 직업을 체험한다.

의상디자인 교실에서는 자신만의 디자인 제작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수업이 진행되며, 의상 관련 전문적인 학습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재능을 찾고 무대의상에 관련된 다양한 작업을 실습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영상·디자인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4년 9월부터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을 운영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정보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서울시 자치구 중 4위 규모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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