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문화마을’ 조성에 앞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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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문화재단간 업무협약 체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네 번째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좌측 세 번째 인천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
(인천=문찬식 기자)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문화재단이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문화재단은 인근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행복한 ‘문화마을’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양 기관은 이날 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인천문화재단 최진용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6년 1월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교육∙인재육성’, ‘안전∙환경’, ‘마을단장’, ‘문화∙복지’ 등 4대 분야에 3년간 300억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방안 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날 협약은 ‘문화∙복지’ 분야 상생 실천방안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예술과 기업 간 상생구도 마련 ▲문화예술을 통한 선도적 사회공헌 모델 수립 ▲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기부문화 활성화 등이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회사 인근 원도심 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인근지역 초등학교(신석초교, 신현북초교, 신현초교) 체육관에서 타악 퍼포먼스, 클래식 공연 등 ‘우리 동네 음악회’가 진행되며 회사 인근에 위치한 주민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양초 공예, 천연비누 공예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양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경험이 지속돼 인근지역이 행복한 ‘문화마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기업과 구성원,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에서 문화예술이 좋은 매개체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소단위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창작자 겸 향유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SK인천석유화학은 2월부터 주민협의회 사무실에서 인근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6개 반 180여명이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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