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내 거동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생활 악취저감 활동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4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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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단체 푸른광진21 실천단과 함께‘이웃과 함께 나누는 EM'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실시되며, 거동이 불편해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EM보급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웃 100가구를 방문하여 하수구, 화장실 등 특히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EM을 살포하고, 악취저감 정도를 점검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EM용액 배포 시 2일에 한 번씩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악취저감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시 거동불편자의 생활불편사항을 동시에 수집해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달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푸른광진21실천단과 함께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악취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 대상은 중곡SK아파트, 광장현대 2단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20개소와 자양골목시장, 노룬산 시장 등 전통시장 2개소이다.

구는 해당 장소에 특히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등 에 EM을 살포하고 아파트관리사무소에 휴대용 살포기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악취저감 효과를 경험한 주민 설문 자료를 토대로 정화조나 화장실 등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와 분야를 확대하고, EM 효능에 대한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는 EM 효과를 알리기 위해 광진구 광장동 소재 광진환경교육센터에서 연 60회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M발효액을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청소과 행정차고지에 EM배양기 2대를 설치하고,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에 EM 보급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 EM발효액을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1인당 월 1회에 한해 1.8리터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악취도 저감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그린시티를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친환경소재이면서 우리생활에 유용한 EM을 사용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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