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약계층 아동 무료 건강검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3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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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11일 주말을 제외하고, 지역 내 만 7~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아동 373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 보건소 지하1층 건강키움터에서 오전 9~11시 무료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검사·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취약계층아동 건강관리의 다각적인 접근을 위해 보건소의 치과, 검사실, 건강증진센터, 서초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협력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격검사(키, 체중, 시력, 청력) ▲혈액검사(간기능검사 외) ▲소변검사 ▲방사선검사(흉부 X-ray촬영) ▲구강검진(치아우식증) 등의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아울러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문제 등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검진을 통해 2차 검진이 필요한 유소견 아동은 재검을 실시하고, 보건소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28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결과 당뇨, 고지혈증, 치아우식증 등 다양한 질병에 따른 치료를 실시했고, 영양제제공, 저소득치과 주치의사업, 서울시어린이병원에 의뢰해 정밀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각종 질병의 가능성이 높고 방치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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