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보건소, 만 50~64세 주민 대상 정신건강검진 · 상담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3 12:10: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만 5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관내 정신건강검진 의료기관과 연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자는 정신건강 검진·상담을 원하는 만 50~64세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이다.

단 내원 당시 의료기관(타기관 포함)에서 정신의학과 치료 중인 자와 1년 이내 본 사업에 참여했던 대상자는 제외된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구에서 지정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연세누리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경 정신과, 서울 연 정신건강의학과, 한별 정신건강의학과, 한마음 정신건강의학과, 남신경 정신과) 중 한 곳을 방문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총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1차 검진을 통해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를 받게 되며, 필요시 추가적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 일반진료로 전환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위험군으로 나타날 경우 우울증 자가 관리 및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으로 나타날 경우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게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