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농협, 농업인 눈높이 맞춘 조합 경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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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 전남 신안농협이 올해 마늘 1994톤, 양파 40만망을 수매, 1차 추가 정산으로 마늘은 7억7800만원, 양파는 15억7300만원 등 총 23억1500만원을 출하 농가에 지급했다.

신안농협에 따르면 올해 가뭄으로 인해 평년에 비해 마늘과 양파의 수확량이 크게 감소되면서 농가소득 역시 감소했지만 농업인 조합원은 2015년 강점석 조합장 취임 이후 2년 연속 62억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농산물에 대해 매년 30억원이 넘는 추가정산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강 조합장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농협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재임기간 내내 농산물의 판매 이익금을 농업인 조합원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신안농협 관계자는 "신안농협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농촌 실정과 농업인의 바람을 알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꾸준히 펼치는 아름다운 농협으로,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농협은 1998년 2월 암태ㆍ자은ㆍ팔금 등 3개 농협이 합병하면서 신설됐고, 2015년 5월 안좌농협을 흡수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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