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역 만남의광장서 7일 모유수유 플래쉬몹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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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공장소서도 당당히 하세요”
모유수유 은행 홍보… 수유시설 지도 배포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7일 천호역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모유수유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고 지자체 최초로 ‘모유수유 플래쉬몹’을 펼친다.

세계 모유수유주간(8월1일~7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공공장소에서 언제든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유수유의 장점,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등을 담은 리플릿으로 교육하고 완전 모유수유 기간(6개월)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모유수유 은행 홍보 및 임산부 체험 부스 운영은 물론 지역내 모유수유 가능 시설 24개를 지도로 제작해 안내할 예정이다.

‘모유수유 플래쉬몹’은 공공장소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내 20여명의 엄마가 아기를 안고 동시에 모유를 먹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장소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모유를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유수유율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는 카페나 식당을 발굴해 모유수유를 장소 제약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와 엄마에게 ‘최고의 선물’이라 불리는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서적 안정과 애착 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엄마에게도 산후 출혈예방 및 난소암,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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