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8월 한달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4:42: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알바비 떼인 청년 돕는다
직업상담사 상주… 필요땐 시민명예옴부즈만 연계

▲종로구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가 열리는 일자리플러스센터(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무더운 여름은 학생들에게는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렇듯 ‘알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같은 시기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임금체불 및 장시간 노동 강요 등 부조리한 노동문제들이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청년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구청 본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문을 연 신고센터는 1~31일 오전 9시~오후 6시 노동관계법 교육을 받은 직업상담사 3명이 상주하며 신고를 받는다.

구는 피해사례를 접수하면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에서 상담원이 1차 상담 후 보다 더욱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종로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과 연계해 무료로 노무 상담 및 법률 지원해 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높아진 물가와 등록금 등으로 아르바이트 없이 부모님의 지원만으로 학교를 다니기는 녹록치 않은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라면서 “이번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의 운영으로 더운 날 힘들게 고생하는 청년들의 권익을 지켜줄수 있는 진정한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종로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