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역서 낚시어선 사고 잇따라 발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31 1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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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양경찰서 기관고장 낚시어선 예인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기관고장 낚시어선이 잇따라 발생,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13분경 인천시 중구 팔미도 남서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승선원 13명)가 갑작스런 시동 불가로 인근 낚시어선이 예인중이라며 선장 이모씨(남, 46세)가 신고했다.

또 오후 2시11분경 옹진군 창서 남서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9.77톤, 승선원 15명)가 추진기(스크루)가 탈락돼 운항불가해 인근 낚시어선(9.77톤)이 예인중이라며 선장 이모씨(남, 64세)가 신고했다.

해경은 승선원 전원 구명동의 착용과 선체에 침수 등 안전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인천 VTS에 주변 통항 선박 대상 안전주의 계도 방송을 요청하고 구조세력을 급파, A, B호가 영흥도 진두항에 입항할 때까지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다행히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은 모두 무사했으며 해경은 기관고장 원인을 확인 중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수요가 많아지며 사고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낚시어선 운항자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출항 전 기관점검을 꼼꼼히 하고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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