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어장환경개선 효과조사 최종보고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31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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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내 큰돌 깔기' 어획 최대 50% 증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이 3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양식장 조성 및 어장환경개선 효과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윤길 군수, 옹진군의원, 인천시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의뢰해 2008년부터 군에서 추진한 큰돌깔기사업 가운데 굴, 전복, 해삼 등 주요 면허어장 44개단지를 대상으로 15개월간(2016년 4월부터) 조사를 실시해 양식장내 시설한 큰돌들의 현재 시설상태, 사업효과·경제성분석 및 어장환경 개선(쏙구제) 효과를 조사했다.

주요 조사결과로는 굴 양식장 큰돌깔기 설치지역이 일반환경에 비해 굴 밀도가 4~24배 증가했고, 전복의 경우 자연석 대비 최대 6배 이상의 개체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전복·해삼의 경우 큰돌깔기 시설 후 약 10~50%의 어획 효율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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