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기관고장 모터보트 긴급 구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31 0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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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경 기관고장 모터보트 예인
(인천=문찬식 기자) 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항이 불가한 모터보트 1척과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14분경 장봉도 남방 해상에서 모터보트(승선원 5명)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항이 불가하다는 장모씨(남, 66세, 선장)신고를 접수하고 공기부양정 및 순찰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공기부양정과 순찰정은 먼저 승선원을 경비정에 옮겨 태우고 모터보트 예인해 저 수심 지역에서 벗어난 뒤 안전하게 왕산마리나까지 입항시켰다.

장모씨 등 일행 4명은 이날 왕산마리나를 출항, 장봉도 인근 수심이 얕은 해상에서 모터보트 시동을 꺼두고 레저를 즐기다가 왕산마리나로 입항하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아 구조를 요청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고지역은 수심이 얕아 순찰정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공기부양정을 이용, 구조했다”며 “수심이 얕은 지역은 암초에 의해 선박이 침수, 침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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