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액체납차 징수활동 대폭 강화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9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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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8명 가택 수색
1억8000만원 징수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최근 고액체납자에 대해 체납기동팀을 통해 압류·가택수색·출국금지 등의 체납세금 징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674명에 348억원으로, 이 중 고의체납이 의심되는 58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80여건의 물품을 압류하고 1억8000여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42명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1억5000여만원을 징수한 것에 비해 건수로는 38%, 금액으로는 16.1% 많은 것으로 7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을 초과했다.


자동차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동팀은 올들어 자동차 232대를 영치하고 51대를 공매해 1억5000여만원을 징수했다. 또 대포차 36대에 대한 추적에 나서 이 가운데 11대를 공매에 넘겨 3500만원을 징수했다.


체납액이 5000만원 이상인 523명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출국금지 조치하겠다는 안내문을 보냈다. 이 가운데 5명은 이미 출국금지 조치했으며, 조만간 21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출국금지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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