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치매 실종자 긴급 구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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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소방서 치매 실종자 구조
(인천=문찬식 기자) 치매 실종자를 신속히 구조,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28일 치매병력이 있는 실종자(남, 70세)를 수색 2일 만에 강화군 불은면 혈구산 계곡에서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양원에 입소했던 실종자는 27일 오후 2시15분경 요양원에서 사라진 뒤 연락 및 발견되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 이에 강화소방서와 강화경찰서, 불은의용소방대가 합동 수색을 벌였다.

이들 기관은 신소접수 즉시 인근 주민의 제보(혈구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로 실종자의 평소 산책 경로를 따라 동행해 28일 오전 9시35분경 혈구산 6부 능선 계곡에서 발견했다.

이틀간 인원 48명(소방, 경찰, 의용소방대원)과 장비 10대(지휘차, 강화펌프차, 구난차, 양도생구차, 길상구급차, 경찰차, 기타 등)가 투입돼 대대적으로 민ㆍ관 합동수색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실종자는 저 체온증 및 전신 타박상을 입고 인근 강화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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