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휴가철 닭ㆍ오리 위생점검 온 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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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영업장 111곳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축산물판매업소의 위생관리등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검사에 나선 군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닭과 오리고기를 집중 수거했다.

수거 대상 업소는 지역내 축산물영업장 중 ▲판매량이 많은 대형마트, 대형업소 ▲과거 수거검사에서 적발된 업소 ▲최근 수거검사·위생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 ▲위생관리 취약한 업소 등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무작위로 수거했다.

수거된 닭·오리고기는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해 휘발성염기질소와 세균수, 대장균수, 잔류물질 등을 검사하게 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으로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산 축산물을 구입시 부정·불량식품으로 의심되면 국번없이 1399 또는 해남군 가축방역팀으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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