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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광중학교 친구야 사랑해 캠프 프로그램 | ||
26일 동광중학교에 따르면 첫째 날 진행한 학생야영활동은 기존 야영 활동과는 다르게 학부모들이 같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야영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진행은 모두 동광중학교 학생회가 중심이 돼 운영했다.
또 교직원들은 학생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와 예산집행을 도우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오전에는 미니 올림픽(양궁, 매스 게임, 이벤트 달리기 계주, 3인 4각, 물총싸움)을 통해 학생들의 단결심과 협력을 느끼도록 진행됐다.
오후에는 폭염에 대비, 실내에서 협업 활동(탁구공 나르기, 신문지 위에 올라가기, 이구동성, 블록을 이용한 창의적 조형물 만들기)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한 활동들로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흘리는 굵은 땀방울을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 협동을 통한 사회성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저녁에는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부모님과 급식실 조리사, 영양사의 고생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그릇에 담는 계기가 됐으며 서로 나눠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후 고규홍 박사의‘나무 인문학’강의를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인간의 오감을 통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느끼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방 과후 활동을 통해 준비한 오케스트라 협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순서로 학생들의 끼와 장기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들로 구성된 일명 ‘아빠밴드’의 열띤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이 돼 장기자랑에 참여했으며 학생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19팀이 장기자랑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평소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쌓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됐고 학교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협동을 통한 창의성 기르기, 나눔과 배려를 통한 인성교육 등 학생 야영 활동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전동광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평소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학생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행사가 대가없이 원활히 이뤄진 것에 대해 학생들은 어디서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기회만 주어진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훌륭한 학생들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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