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내일부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5 1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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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체험학교'는 27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친환경수세미 뜨기, 이면지노트 만들기 등 환경분야 ▲장애인 장애체험, 점자교육 교육 등 장애인 인식 개선분야 ▲금연, 자원순환 등 교육 및 캠페인분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7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환경분야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 후 ▲이면지를 활용해 노트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한글교실에 전달하는 ‘이면지노트만들기’와 ▲길가에 버려진 폐현수막을 리폼해 만들어보는 ‘비닐 모음 주머니 만들기’를 각각 실시한다.

또한 수세미뜨기 봉사단이 알려주는 코바늘로 직접 만드는 ‘친환경수세미뜨기’ 교실을 운영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물건들은 지역내 복지관에 전달된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름의 가치를 배우는 장애인 인식개선 분야에서는 점자명함 만들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점자교육’을 오는 8월9일에 진행하며 휠체어타기 및 흰 지팡이를 이용한 걷기체험인 ‘장애체험’ 교육은 8월10일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이번 체험학교를 통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 청소년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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